라식, 라섹 등 수술 없이도 시력을 교정시켜 주는 드림렌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렌즈를 낀 상태로 잠을 자고 일어나면 시력이 교정되는 렌즈로 라식, 라섹 수술이나 렌즈 삽입술과는 다르게 시술 없이 시력이 교정되는 제품입니다.
드림렌즈, 꿈의 렌즈?
드림렌즈는 라식이나 라섹, 렌즈 삽입술처럼 각막을 깎아 내거나 이물질을 삽입하여 시력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닌, 각막의 모양 자체를 시력이 높아지도록 만들어 주는 방식의 시력 교정 방법입니다.
눈에 콘택트렌즈를 끼고 저녁에 자고 일어나면 렌즈의 모양대로 각막이 변형되어 있어 활동 시간 동안에는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시력이 좋아지는 렌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잠을 자면서 시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드림렌즈 또는 꿈의 렌즈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드림렌즈 시력 교정 방식
1. 드림렌즈는 각막을 누를 수 있게 제작된 렌즈입니다.
2. 처음 제작 시 시력에 따라 렌즈가 누를 수 있는 범위를 지정하여 렌즈를 제작합니다.
3. 렌즈 정식 제작 전 병원에서 테스트용 렌즈를 받을 수 있고 해당 렌즈로 2일 ~ 3일 정도 테스트 착용 후 부작용 등이 없을 경우 정식 착용이 가능합니다.
4. 착용 방법은 자기 전 깨끗이 세척한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됩니다.
5. 자고 일어나서 렌즈를 탈거해 주시면, 안경이나 시력교정 렌즈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주변 사물이 잘 보이시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드림렌즈의 장점
1. 저녁 취침 시에만 렌즈를 착용하면 되며, 활동 시간에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2. 라식, 라섹처럼 특별한 시술이 필요 없이 시력 교정이 가능합니다.
3. 7살 이상 어린이도 착용이 가능하여 시력이 나빠지는 아동들에게 착용시켜 시력 저하 예방이 가능합니다.
4. 착용 후 다음날부터 시력 교정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5. 추가 수술이나 시술이 없음에 따라 중단 시 원래 상황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어, 추후 라식이나 라섹 등 수술이나 시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드림렌즈의 주의사항(단점)
1. 한쪽만 40~90만 원 사이로 양쪽을 한다면 최소 80만 원 이상 필요합니다.
2. 파손이 일어나게 되면 재 구매를 해야 합니다.
3. 청소년기의 경우 2년 주기로 교환을 해야 합니다.
4. 눈을 강제로 누르는 방식임에 따라 안압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철저하게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눈 질병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원칙적으로 눈의 시력을 영구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것이 아닌 한시적인 교정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드림렌즈는 기본적으로 시력을 한시적으로 교정해 주는 기구이지 영구적인 시력교정 도구가 아닙니다. 혹시나 영구적인 교정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 또는 렌즈 삽입술 쪽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드림렌즈 착용을 원하실 경우에는 충분히 의사와 상의 후 착용 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드림렌즈 착용 시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눈 건강을 확인 후 혹시나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착용을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이상 비시술 시력교정 드림렌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경우 꼭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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