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플랫폼 - 금융사별 금리 비교 및 수수료까지 확인 가능

다가오는 5월 금융사별 신용도에 따른 온라인 금리비교가 한 번에 가능해지고, 추가로 대환대출까지 제공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가 오픈이 됩니다. 힘들게 오프라인으로 금융사를 찾아가서 이자 확인 후 대환대출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어떤 서비스인가?

말 그대로 은행, 캐피털, 저축은행, 카드사 별로 찾아가서 내 신용도를 조회하여 금리 확인 후 대출 또는 대환대출을 하는 것이 아닌, 어플이나 플랫폼에서 금융사별 한 번에 조회하여 금리를 비교 후 대출을 받거나 대환대출을 진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내용

• 은행, 저축은행, 캐피털, 카드사에 내 신용도별 금리 비교 가능
• 대출을 원할 때 여러 은행을 찾아가지 않고 한 번에 금리가 싼 은행을 찾아서 대출 가능
• 대환대출도 금리별로 비교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대환대출 시 중도상환 가능여부, 중도상환수수료도 확인 가능
• 단, 신용대출만 우선 진행 예정

 

참가 금융회사

총 53개 금융회사가 참가하는 것으로 은행, 저축은행, 캐피털, 카드사 대부분이 참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관부서

금융위원회로 정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함으로써 신뢰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곳 어디일까?

금융회사, 핀테크, 빅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청이 가능할 예정임에 따라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금융사 어플로 바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는 어떻게 될까?

수수료는 금융당국이 합리적으로 책정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수수료에 대해서 관리 감독하고, 지속적인 공시를 통하여 공개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가적으로, 오프라인 인력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수수료 부분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추 후  진행사항

당장 5월에는 개인 신용대출에 한해서 진행을 하지만, 12월에는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서도 적용을 한다고 합니다. 단, 12월에 진행하는 주택담보 대출 적용사항은 임시 테스트 성격으로, 정식 오픈은 아님에 따라 12월 이후 언제 다시 오픈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여 5월에 오픈하는 원스탑 금리비교 및 대출 서비스는 우리가 불편을 겪었던 사항을 많이 해소해 줄이며, 금융회사별 경쟁을 통하여 금리가 낮아질 확률이 있습니다. 단, 경쟁을 통하여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의 마진까지 낮아지고, 은행의 마진이 낮아지면 자기 자본비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과연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자기 자본비율이 낮아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해당 서비스를 강하게 드라이브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아래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조회 서비스에 대한 추가글입니다. 신용도 관리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회 초년생이 놓치는 신용점수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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