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투자방식의 이해와 ETF 추천

주식을 투자하면서, 처음 공부하여 투자한 방식은 바로 달러였다. 달러 투자를 통하여 큰 목돈은 아니지만 수익이 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달러 투자방식을 이해하고, ETF를 통하여 어떻게 수익이 났는지 설명하니 이 글을 참고로 투자를 한다면 손해는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달러투장 방식의 이해

우리나라는 해외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삼면이 바다이며,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높고, 자체적인 자원의 한계 등으로 인하여 안전한 투자가 가능한 나라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세계적인 위기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투자한 비용을 빼고 안정적 자산인 달러 투자나 금 투자로 몰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달러는 오르고 원화는 내려가게 된다. 대표적으로 멀리 찾아볼 것도 없이 2020년 3월 ~ 4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이슈 때 환율이 1300원 가까이 상승하였고 2021년 12월과 1월 사이 최저 1100원대까지 하락했었다. 다시 2022년 말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금리를 무섭게 상승시킬 때 달러는 1450원 가까이 상승하였고, 2023년 3월 초 현재는 1300원대 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그럼 주식은 어떨까? 코스피 지수를 3년간으로 본다면 정확히 달러와 반대로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달러와 코스피 주식 그래프

 

"달러가 싸면 주식이 비싸고, 주식이 비싸면 달러가 싸다!"

"우리나라는 언제나 경제 위기가 주기적으로 와 달러가 비싸지는 순간이 있었다!"

"위기가 없을 때 달러가 싸니 달러를 모으고 있다가, 위기가 터져 달러가 비싸질 때 달러를 팔아서 주식을 사고 위기가 해소돼서 달러가 싸지면 주식을 팔면 되겠구나!"

 

 

달러가 쌀 때는 달러투자, 달러가 비싸지면 주식투자

"달러가 싸다 -> 주식 매도 -> 달러 구입, 달러가 비싸다 -> 달러 매도 -> 주식구입", 이 루트로 달러가 쌀 때는 정기적으로 달러를 구입해서 모으고 달러가 비싸진 경제 위기 때는 달러를 팔아서 수익을 실현 후 싸진 삼성전자 등 대장주를 구입하게 되었다. 

 

실제 코로나 전 1100원에 대에 구입하여 모은 달러를 코로나 한창일 때 약 1250원에 팔아 약 14%의 수익을 보았고, 4만 원 때까지 떨어진 삼성전자 주식을 구입하여 8만 원 때에 팔아 100%의 수익을 보았다. 단순 계산으로 100만 원이 228만 원, 원금이 128% 증가된 상황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만약 이때 당시 자본의 여유가 있었다면, 더 큰 목돈을 만들 수 있었겠지만 그때 당시 돈의 여유가 없어 적은 돈으로 진행해 큰 금액의 수익은 보지 못했지만, 해당 루트가 가능하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되었다.

 

어떻게 달러를 투자해야 할까? (ETF추천)

달러를 직접 사야 할까?

제 대답은 "아니요"이다. 달러를 직접 사려고 하면 은행에서 현금을 달러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달러를 직접 사지 않아도 달러 투자는 가능하다. 방법은 바로 달러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식도 어떤 걸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삼성전자 등 대장주 위주로 구매하면 되며 더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코스피 ETF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ETF

• 달러 : KODEX 미국달러선물 (A261240) / KOSEF 미국달러선물 (A138230)
• 주식 : KODEX 코스피 (A226490) / KODEX 코스피 100 (A237350) 

 

 

2023년 3월 3일 현재 기준 달러가격이 1300원을 넘은 상황에서는 달러 투자보다는 코스피 투자를 추천드리며, 달러가 싸졌을 때 그때 달러 투자 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더불어 달러 투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실 경우, 홍춘욱 박사님의 유튜브나 책을 읽어 보는 걸 추천한다.

 

달러의 변동 등을 참고하는 어플로는 달러리치라는 어플을 추천한다.

 

추가로, 이차전지에 대한 종목추천 글도 올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 및 주식 종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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